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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-05-25 来源:汇智旅游网
《花样男子》韩文剧本 第一集

꽃보다男子 Boys over Flowers #1. 몽타쥬

(*빠르게 흐르는 화면들 위로 나레이터-준희 음성)

-리모콘 들어 티비를 켜는 손길.

-화면에 나오는 CNN 경제뉴스, 앵커가 신화그룹에 대한 뉴스를 리포팅 중이다. (*한국의 신화그룹이 런던올림픽의 최대 스폰서가 되었다는, 신화그룹이 얼마나 세 계적인 그룹인지 등등.-리포팅 영문 원고 준비 중)

NA.대한민국 경제발전이 시작된 이래 재계순위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며 성장, 또 성장하여 마침내 세계적인 수준으로 우뚝 선 기업이 있었으니 그 이름 신화.

-부산항에서 자동차 선적중인 화면과 함께 9시 뉴스의 리포트 (*세계 경제 불황과 달러 강세 때문에 중저가 형 신화자동차만이 예상을 깨고 수출호조라는 뉴스)

NA.전자, 정유, 자동차, 유통, 통신에 이르기까지...

-신화 백화점 명품관(*백화점 전경 노출) 에서 쇼핑하는 상류층 30대 여인들 -신화 마트(*대형마트 전경노출)에서 장 보는 50대 아주머니들

NA.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대통령 이름은 몰라도, 신화라는 두 글자를 모르고 살긴 쉽지 않을 만큼 거대한 왕국을 이룩한 대한민국 대표재벌이다.

-신화 자동차 (*앞의 뉴스화면에 나온 모델+ 로고노출)타고 주유소 들어가는 남자 운전자, 주유소 입구(*신화정유 폴 사인 노출)의 나레이터 모델들

“어서 오십시오- 신화정유입니다-” 맞이하고 유리창 닦아주는 서비스 하는데 운전자, 건너편 빌딩의 대형 광고비젼에 시선주면

-신화그룹에 대한 기업이미지 광고와 함께 “대한민국의 신화, 신화그룹이 만들어갑 니다” 카피와 로고까지.

#2. 몽타주

-신화그룹 본사 사옥 전경

-신화그룹 회장실

비어있는 회장 의자, 책상 위엔 ‘회장 구본형’ 이라는 명패 있고. 회장실 한쪽 벽엔

고인이 된 창립자 구인서 회장의 사진액자 붙어있고,

NA.유사 이래 최초로 수출 100억불의 금자탑을 달성했던 어느 날, 청와대로 불려갔던 이 그룹의 창립자는 훈장을 받는 대신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.

-회장의 사진 아래쪽엔 박물관처럼 진열되어 있는 신화그룹의 역사적인 자료들. 훈장, 상패, 각종 사진들...중

인서트> 대통령 (*70년대 분위기)에게서 훈장 수여받는 모습의 옛 사진 위로

NA.각하! 제 손주 녀석들이 다닐 학교를 짓게 해주십시오.

#3. 신화학원 전경 /낮

NA.사단법인 신화학원

#4. 몽타주

-학교 앞 길

줄줄이 늘어선 명차들, 차 앞에 나와선 제복 입은 운전기사들, 카메라를 향해 모자를 벗어 미소 지으며 인사하는

NA.대한민국 교육제도 사상 전무후무한 이 학교재단을 위해, 경제개발이 평등교육보다 더 중요했던 당시의 대통령께선 특별법까지 만드는 호의를 아끼지 않았고,

-커다란 삼나무가 근위대처럼 세워진 고풍스런 진입로 저편으로 중세시대 성문 같 은 철문 서서히 열리면, 카메라 따라 들어간다. -캠퍼스 일각

베르사이유 풍의 분수와 꽃들이 만발한 정원에서 버버리 스타일의 원복을 입은 유 치원생들이 이젤을 놓고 그림 그리는 중이다.

NA.이제는 신화학원 출신 하나 없는 집안은 명함도 못 내민다는 속설이 생길만큼, 명실 공히 상위 1%의, 1%에 의한, 1%를 위한 귀족학교로 아성을 쌓아가고 있다.

-캠퍼스 일각

말을 탄 채 지나가는 승마클럽 학생들.

골프카에서 내린 골프웨어 차림의 여학생들 수다 떨며 걸어가고

NA.웬만한 상류층은 태어나자마자 신청을 해도 못 들어온다는 신화유치원을 시작으로,

-한 캠퍼스의 정원에 함께 오고가는 초등생(교복), 고교생(교복)과 자유로운 복장의 대학생들 모습 한 프레임 안에 잡히는

NA.한번 입학하면 초, 중, 고교는 물론 신화대학까지 논스톱으로 진학 가능한 엄청난 특혜로 인해 입시열병에 시달리는 대한민국 모든 학생과 학부모의 질시의 대상인 동시에 로망인 학교.

-갤러리 분위기의 복도와 첨단 시설의 교실들

-옥스퍼드 서재 스타일의 중후한 F4 전용 교실 (*회장님 책상 딱 4개만 놓여있는)

NA.하지만 이 선택받은 신의 자식들이 다니는 학교 안에서, 그 누구도 상상치 못한 사건이 벌어지고 있다는데. #5. 신화고 사물함 복도 / 낮

사물함 여는 손 (민하)

사물함에 붙어있는 붉은 색 레드카드, \"F4\" 라고 쓰여진. 떨리는 손길로 레드카드 떼어내고 돌아서면, !

어느새 민하 둘러싸고 있던 아이들 무리, 확! 민하를 잡아끌고 가는

#6. 신화고 화장실 / 낮

닫힌 화장실 문 안에서 아이들 주먹과 발길질 난타하는 소리, 민하 비명소리 들려 오고 마지막으로 변기 물 내리는 소리 남학생들 손 닦으며 킬킬거리고나온다.

남학생1어우- 드런 새끼

화장실 문 열리며 기어 나오는 민하.

머리와 얼굴 젖은 채, 코피 터지고 팔과 얼굴에 상처투성이. 밖에서 기다리던 아이들 방심하는 사이, 밑으로 기어 도망치는.

#7. 신화고 일각/ 낮

어두운 복도를 숨 가쁘게 뛰어가는 민하, 위험스레 쫓기는 느낌으로

#8. 몽타주, 신화고 일각

-하키 클럽 들고 쫓아가는 남학생들 -골프 클럽 들고 누군가를 쫓는 남학생들

#9. 신화고 일각 / 낮

피투성이 맨발인 민하, 사색이 되어 여기 저기 보이는 문들을 열어보지만 잠긴 문들. 다시 도망친다.

#10. 신화고 일각 /낮

문을 등지고 잠시 숨 고르던 남학생의 뒤로

아이들 소리와 함께 힘으로 문을 밀어 열려는 진동이 쿵쿵. 얼마 버티지 못할 듯 한 긴장, 민하의 표정은 절망적이다.

#11. 신화고등학교 정문 앞 E 끼익-

‘잔디세탁’ 커버에 싸인 교복을 싣다 자전거를 세우고 육중한 철문을 두리번대며 바라보는 여학생의 뒷모습만. 아무도 없고 3대의 감시 카메라만이 돌아가고 있다. 기웃 기웃 거리다 결국 인터폰을 찾아 누르는 여학생

경비F어떻게 오셨습니까?

#12. 경비실

수 십 개의 cctv 모니터중 하나, 두리번거리는 잔디 모습 위로

잔디F(주눅 든) 저기- 배달! 잔디세탁인데요

#13. 신화고 곳곳 / 식당주방 & 카페테리아

호텔 주방과 같은 분위기의 조리장에서 요리사들이 뷔페세팅 중이다. 식당은 일류 레스토랑 느낌의 인테리어

잔디(침 꿀꺽 삼키며)헐? 여기, 학교 맞어? (교복 보며) 근데 얜 대체 어딨는 거야?

학생들 옥상이야 옥상! / 이민하가 옥상에 떴대, 지금! 학생1 에이- 쇼하는 거 아냐? 학생2 아냐! 완전 생방이라니까!

갑자기 웅성거리다 몰려나가는 아이들 속에서 영문몰라하는 잔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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